▲ 양양군수 후보 적합도‥김진하 43.6%, 김정중 16.8%, 정상철 5.0%, 이상균 4.3%, 노승만 2.1%

◇ 김진하 43.6%, 2위 김정중(16.8%)에 26.8%p 차이로 앞서

최근 차기 양양군수 선거 관련 여론조사가 처음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지방선거를 111일(3월 대통령선거를 27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김진하 양양군수가 2위와 오차범위를 벗어난 26.8%p의 큰 차이로 1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사 강원일보 의뢰로 2월 8일에서 10일까지 사흘간 실시하여 14일 발표된 「양양군수 후보 적합도」조사에서 김진하 양양군수는 43.6%를 기록하여 2위 김정중 강원도의원(16.8%)에 26.8% 포인트 차이로 앞서 나가며, 뒤를 이어 정상철 전 양양군수가 5.0%, 이상균 양양중고 사이클 동문회장이 4.3%, 노승만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1%를 얻었다.
한편 「잘모름」14.5%,「적합후보없음」12.4%,「기타다른인물」1.3%,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김진하 후보는 국민의힘(67.1%), 60세 이상(51.5%), 50대(51.5%), 가선거구(45.3%), 남성(43.8%)에서 지지도가 높았고, 김정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33.8%), 40대(25.9%), 50대(23.0%)에서, 정상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12.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김진하 후보는 "60세 이상","50대","30대","18-29세" 연령대에서 2위 이상균 후보보다 10%p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40대" 연령대에서 김정중 후보보다 6.6%p 높았고 "가선거구","나선거구" 지역에서는 2위 김정중 후보보다 10%p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 "남성","여성",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2위 김정중 후보보다 10%p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김정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2위 김진하 후보보다 10%p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보였다.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지지정당별 등 각 응답층별 3위까지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직전조사 등락율)
"18-29세" 연령대는 「김진하」22.3% > 「이상균」9.3% > 「김정중」8.4% , "30대"는 「김진하」27.3% > 「김정중」15.0% > 「정상철」2.5% , "40대"는 「김진하」32.5% > 「김정중」25.9% > 「정상철」7.5% , "50대"는 「김진하」51.5% > 「김정중」23.0% > 「이상균」5.0% , "60세 이상"는 「김진하」51.5% > 「김정중」13.8% > 「정상철」5.9%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가선거구"지역은 「김진하」45.3% > 「김정중」15.4% > 「정상철」5.2% , "나선거구"지역은 「김진하」39.5% > 「김정중」20.0% > 「정상철」4.5%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는 「김진하」43.8% > 「김정중」18.4% > 「정상철」6.1% , "여성"는 「김진하」43.4% > 「김정중」15.1% > 「정상철」3.8% 순으로 응답되었다.

지지정당별에서 "더불어민주당"지지층은 「김정중」33.8% > 「김진하」15.9% > 「정상철」12.2% , "국민의힘"지지층은 「김진하」67.1% > 「김정중」6.7% > 「이상균」4.4% 순으로 지지를 받았다.

▲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김정중 32.1%, 정상철 11.8%

◇ 김정중 32.1%, 2위 정상철(11.8%)에 20.3%p 차이로 앞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를 조사는 김정중 강원도의원이 적합하다는 응답이 32.1%, 정상철 전 양양군수가 받은 11.8%를 오차범위를 넘겨 넘겨 20.3%포인트 차로 앞섰다. 「적합후보없음」36.7%,「잘모름」15.1%,「기타다른인물」4.3%,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 국민의힘 양양군수 후보 적합도‥김진하 54.6%, 이상균 10.4%, 순으로 나타나

◇ 김진하 54.6%, 2위 이상균(10.4%)에 44.2%p 차이로 앞서

「국민의힘 양양군수 후보 적합도」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54.6%, 이상균 양양중고 사이클 동문회장10.4%로 김진하 양양군수가 오차범위를 크게 넘겨 넘겨 44.2%포인트 차로 앞섰다. 「적합후보없음」19.1%,「잘모름」12.6%,「기타다른인물」3.4%,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 양양군수 군정운영평가‥잘 하는 편 44.2%, 매우 잘함 22.6%, 못하는 편 13.2%, 매우 못함 9.5%

양양군수 군정운영평가가 잘 하는 편(44.2%),매우 잘함(22.6%), 못하는 편(13.2%), 매우 못함(9.5%)으로 나왔다. "잘하는 편"과 "매우 잘함"을 합한 「긍정평가」 가 "잘못하는 편"과 "매우 잘못함"을 합한 부정평가 보다 40%p 이상 크게 높았다.

▲ 양양군 정당지지도‥국민의힘 41.0%, 더불어민주당 25.5%, 국민의당 7.4%, 정의당 1.9%

「양양군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1.0%, 「더불어민주당」이 25.5%로 나왔다. 양당의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난 15.5%포인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민의당 7.4%, 정의당 1.9%, 「지지정당없음」19.2%,「모름/무응답」2.7%,「기타정당」2.3%,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이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리얼미터이 언론사 강원일보 의뢰로 2월 8일에서 2월 10일까지 사흘간 휴대전화 가상번호 80%, 유선전화 RDD 20%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강원도 양양군 만 18세 이상 남 녀 513명을 대상으로 50% 전화면접, 50% ARS 방식 응답률 13.2%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