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 후보 지지도 ▷「김민영」21.8%,「이학수」19.7%,「유진섭」18.8%,「최도식」10.1%,「정도진」4%,「한병옥」3.8%,「이상옥」3.8%,「최민철」2.9%,「이상길」2.4%,「우천규」1.7%순

내년 6월 실시될 정읍시장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가 처음으로 나왔다. 특히 공직 선거 경험이 없는 정치신인이나 다름 없는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이 1위를 기록하고 현 유진섭 정읍시장이 3위로 뒤쳐진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지역 정가를 술렁이게 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실시된 여론조사는 정읍시민의 여론을 제대로 담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휴대폰만으로 이뤄진 조사(휴대폰 가상번호 100%)라는 점과 표본이 총 500샘플에 불과하다는 점,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20대와 30대는 분리 수집하였음에도 반대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60대와 70세 이상 인구는 통합하여 확보한 점 등에서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표본이 정치 신인에게 쉽게 쏠릴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그동안 설로만 무성했던 차기 정읍시장의 판세와 윤곽을 어느 정도 확인해줬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10일 발표된 차기 정읍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는 언론사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의뢰하여 12월 7일~8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조사이며,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이 21.8%를 기록하여 2위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19.7%)과 2.1%포인트 차이로 선두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유진섭 현 정읍시장이 18.8%로 3위,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이 10.1%로 4위, 정도진 전 정읍시의회 의장이 4%로 5위, 한병옥 현 정의당 정읍시위원장이 3.8%로 6위, 이상옥 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영사가 3.8%로 7위, 최민철 현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2.9%로 8위, 이상길 현 정읍시의회 부의장이 2.4%로 9위, 우천규 전 정읍시의회 의장이 1.7%로 10위를 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

한편 「지지후보없음」5.7%, 「잘모름」4.8%, 「기타인물」0.6%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은 국민의당(41.7%), 40대(31.6%), 라선거구(29.8%), 50대(29.1%), 다선거구(28%)순으로 높은 지지를 받으며,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은 30대(26.3%), 사선거구(25.3%), 기본소득당(24.8%), 60세이상(24.6%), 더불어민주당(23.4%)순으로 , 유진섭 현 정읍시장은 사선거구(24.5%), 18-29세(24.4%), 60세이상(23.5%)순으로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응답층별 1위 기록으로,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이 남성과 여성 응답층에서 22.8%, 20.7%를 얻어 각각 1위를 기록하였고,
각 지역별 1위 기록으로, 가선거구지역은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이 19.8%를 얻어 1위를, 나선거구지역은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가 22.9%를 얻어 1위를, 다선거구지역은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가 28%를 얻어 1위를, 라선거구지역은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가 29.8%를 얻어 1위를, 마선거구지역은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가 25.2%를 얻어 1위를, 바선거구지역은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이 22.1%를 얻어 1위를, 사선거구지역은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이 25.3%를 얻어 1위를 하였으며,
각 연령대별 1위는 18-29세는 유진섭 현 정읍시장이 24.4%를 얻어 1위를, 30대는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가 33.2%를 얻어 1위를, 40대는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가 31.6%를 얻어 1위를, 50대는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가 29.1%를 얻어 1위를, 60세이상은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이 24.6%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지지정당별 1위로는 더불어민주당지지층은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가 24%를 얻어 1위를, 국민의힘지지층은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가 26.8%를 얻어 1위를, 정의당지지층은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가 22.8%를 얻어 1위를, 국민의당지지층은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가 41.7%를 얻어 1위를, 열린민주당지지층은 이학수 전 전북도의원이 21.6%를 얻어 1위를 하였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층에서는 유진섭 현 정읍시장이 32.6%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받은 기록을 상세 분석한 자료이다.

성별 응답에서 "남성"은「김민영」(22.8%),「이학수」(20.5%),「유진섭」(19.3%)이며, "여성"은「김민영」(20.7%),「이학수」(19%),「유진섭」(18.3%)로 결과를 보였다.

지역별 응답에서 "가선거구"지역은「이학수」(19.8%),「김민영」(18.2%),「유진섭」(15.1%)이며, "나선거구"지역은「김민영」(22.9%),「유진섭」(16.5%),「최도식」(15.6%), "다선거구"지역은「김민영」(28%),「이학수」(19.7%),「유진섭」(16.5%), "라선거구"지역은「김민영」(29.8%),「이학수」(19.6%),「유진섭」(17.2%), "마선거구"지역은「김민영」(25.2%),「유진섭」(22.9%),「이학수」(18.3%), "바선거구"지역은「이학수」(22.1%),「김민영」(19.3%),「유진섭」(16.7%), "사선거구"지역은「이학수」(25.3%),「유진섭」(24.5%),「김민영」(12.3%)를 기록했다.

연령별 응답에서 "18-29세"는「유진섭」(24.4%),「김민영」(21.3%),「잘모름」(8.7%)이며, "30대"는「최도식」(33.2%),「이학수」(26.3%),「김민영」(14.7%), "40대"는「김민영」(31.6%),「최도식」(17.9%),「이학수」(14.1%), "50대"는「김민영」(29.1%),「이학수」(19.4%),「유진섭」(15.1%), "60세이상"은「이학수」(24.6%),「유진섭」(23.5%),「김민영」(16.7%)가 기록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적합도 ▷「김민영」24%,「유진섭」22.5%,「최도식」12.9%,「최민철」5.7%,「이상길」4.4%,「우천규」3.1%순으로 나타나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와 2위는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과 유진섭 현 정읍시장이 기록하였으며, 각각 24%와 22.5%로 두 후보간 격차가 1.5% 포인트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가 12.9%로 3위, 최민철 현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 5.7%로 4위, 이상길 현 정읍시의회 부의장이 4.4%로 5위, 우천규 전 정읍시의회 의장이 3.1%로 6위를 하는 것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기타인물」15.2%,「잘모름」8.3%,「적합후보없음」3.9%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정읍시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59.5%,「열린민주당」14.7%,「국민의힘」5.7%,「정의당」4.2%,「국민의당」2.8%,「시대전환」2.1%,「기본소득당」1.1%순으로 나타나

정읍시의 정당지지도는「「더불어민주당」」이 59.5%,「열린민주당」이 14.7%로 나왔다. 뒤를 이어 「국민의힘」5.7%,「정의당」4.2%,「국민의당」2.8%,「시대전환」2.1%,「기본소득당」1.1%순으로 기록되었다.

「지지정당없음」6.5%,「잘모름」2.1%,「기타정당」1.2%에 달했다.

이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언론사 뉴스1 전북취재본부 의뢰로 12월 7일에서 12월 8일까지 이틀간 무선전화 100%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전라북도 정읍시 만 18세 이상 남 녀 500명을 대상으로, 100% ARS 방식 응답률 17.9%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 포인트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읍시 기초의원 선거구 현황
가선거구 신태인읍 북면 정우면 감곡면
나선거구 고부면 영원면 덕천면 이평면
다선거구 입암면 소성면 연지동 농소동
라선거구 태인면 옹동면 칠보면 산내면 산외면
마선거구 내장상동
바선거구 수성동 장명동
사선거구 시기동 초산동 상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