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을 잘할 것 같은 대선후보‥이재명 52.8%, 윤석열 40.3%, 안철수 1.6%, 심상정 0.9%, 김동연 0.7%

◇ 이재명 52.8%, 윤석열 보다 12.5% 더 높아

「거짓말을 잘할 것 같은 대선후보」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2.8%를 얻어 1위를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월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를 39일 앞두고 보수성향 매체로 알려진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거짓말을 잘할 것 같은 차기대선후보」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불명예 1위를 기록하는 여론조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2.8%로 40.3%를 얻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보다 무려 12.5%나 더 높게 「거짓말을 잘할 것 같은 차기대선후보」로 꼽혔다.

한편 이 외에도 안철수 1.6%, 심상정 0.9%, 김동연 0.7%, 「잘모름」1.6%,「기타 다른사람」1.3%,「없음」0.9%의 응답도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89.5%), 국민의당(75.6%), 부산/울산/경남(69.3%), 대구/경북(60.9%), 강원/제주(60.8%)순으로 「거짓말을 잘할 것 같은 대선후보」로 높게 응답되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80.4%), 광주/전남/전북(62.9%), 정의당(60.2%), 40대(54.1%), 50대(51.2%)순으로 응답되었다.

"남성"은「이재명」(54%),「윤석열」(39.4%)이며, "여성"은「이재명」(51.6%),「윤석열」(41.2%)순으로 남, 녀 모두 「거짓말을 잘할 것 같은 대선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1위로 꼽았다.

"18-29세" 연령대는「이재명」(55.9%),「윤석열」(34.9%)이며, "30대"는「이재명」(58.3%),「윤석열」(37.2%), "40대"는「윤석열」(54.1%),「이재명」(41.6%), "50대"는「윤석열」(51.2%),「이재명」(45.8%), "60세 이상"은「이재명」(59.6%),「윤석열」(29.1%)로 나타나, 40대와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거짓말을 잘할 것 같은 대선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가장 높게 꼽았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은「이재명」(54.5%),「윤석열」(39.3%)이며, "경기/인천"지역은「이재명」(48.7%),「윤석열」(44.1%), "대전/세종/충청"지역은「이재명」(55.5%),「윤석열」(35.8%), "광주/전남/전북"지역은「윤석열」(62.9%),「이재명」(26.7%), "부산/울산/경남"지역은「이재명」(69.3%),「윤석열」(26.8%), "대구/경북"지역은「이재명」(60.9%),「윤석열」(33.1%), "강원/제주"지역은「이재명」(60.8%),「윤석열」(32.3%)으로 , "광주/전남/전북"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를 1위로 꼽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은「윤석열」(80.4%),「이재명」(13%)이며, "국민의힘"지지층은「이재명」(89.5%),「윤석열」(6%), "정의당"지지층은「윤석열」(60.2%),「이재명」(26.3%), "국민의당"지지층은「이재명」(75.6%),「윤석열」(15.8%)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만 윤석열을 1위로 꼽았다.

▲ 당선 전 공약, 당선 후 변경할 대선후보‥이재명 42%, 윤석열 40.6%, 안철수 4.7%, 심상정 2%, 김동연 1.3%

「당선 전 공약, 당선 후 변경할 대선후보」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2%로 40.6%를 얻은 윤석열 후보보다 1.4%포인트 높은 불명예 1위를 받았다. 뒤를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4.7%로 3위,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로 4위, 김동연 후보가 1.3%로 5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매우 못함 42.1%, 매우 잘함 26%, 잘 하는 편 16.9%, 잘못하는 편 12.8%

◇ 부정평가 54.8%, 긍정평가에 11.9% 높아

대통령선거를 39일 앞두고 실시된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조사에서 매우 못함 42.1%, 매우 잘함 26%, 잘 하는 편 16.9%, 잘못하는 편 12.8% 순으로, 부정평가(54.8%)가 긍정평가(42.9%)보다 11.9%포인트 높게 나왔다.

▲ 정당지지도‥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35.1%, 국민의당 10%, 정의당 2.7%

◇ 더불어민주당 38%, 2위 국민의힘에 2.9% 차이로 앞서

대통령선거를 39일 앞두고 실시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9%포인트의 차이로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38%를 기록하여 2위「국민의힘」(35.1%)과 2.9%포인트 차이로 앞서 나가며, 뒤를 이어 국민의당은 10%로 3위, 정의당은 2.7%로 4위를 얻었다. 「지지정당없음」10.3%,「기타정당」3.3%,「모름/무응답」0.6%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 대통령선거 성격(결과 기대)‥정권교체 야당후보 당선 54.4%, 현 정권유지 여당후보 당선 38.2% 순으로 나타나

◇ 정권교체 여론이 현 정권유지 정권재창출 여론에 16.2%포인트 더 높아

「대통령선거 성격(결과 기대)」에서 "정권교체 야당후보 당선"이 54.4%로 「현 정권유지 정권재창출」(38.2%)에 16.2%포인트 더 높게 나왔다.

한편「기타 다른 의견」4.7%,「모름/응답거절」2.7%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 차기대선후보 지지도‥윤석열 43.5%, 이재명 38.1%, 안철수 7.8%, 심상정 2.8%, 김동연 0.8%

◇ 윤석열 43.5%, 2위 이재명에 5.4% 차이로 앞서

3월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를 39일) 앞두고 실시된 「차기대선후보 지지도」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위와 5.4%포인트의 차이로 1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3.5%를 기록하여 2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38.1%)와 5.4%포인트 차이로 선두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7.8%로 3위,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8%로 4위, 김동연 후보가 0.8%로 5위를 하는 것으로 를 기록했다. 「기타 다른사람」3.4%,「지지후보없음」2.6%,「잘모름」1.1%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 현 정부 선거 중립성 여부‥매우 중립적이다 32.1%, 전혀 중립적이지 않은 편이다 30.5%, 어느정도 중립적이다 17.1%, 중립적이지 않은 편이다 16.3% 순으로 나타나

◇ "중립적이다" 49.1% VS "중립적이지 않다" 2.4% 차 팽팽한 대결

「현 정부 선거 관리 중립성 여부」조사에서 "매우 중립적이다" 32.1%, "전혀 중립적이지 않은 편이다" 30.5%, "어느정도 중립적이다" 17.1%, "중립적이지 않은 편이다" 16.3%순으로, "중립적이다"가 49.1%로 "중립적이지 않다"(46.7%) 보다 2.4%포인트 차이로 서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질 경우 선거관리와 관련한 정부와 여-야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이 언론사 데일리안 의뢰로 1월 29일 하루동안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남 녀 1,002명을 대상으로 100% ARS 방식 응답률 7.8%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