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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지지도 위기] 지지도 5.6%→ 2.1%…최고점 찍고 계속 내리막길, TV토론 참여 불발되나

기사입력 2022/02/04 18:31 기사수정 2022/02/05 13:52 박현수

ㆍ설 연휴 실시된 조사, 허경영 후보 2.1%를 얻어 5위에 그쳐 ㆍ(10일전 조사) 허경영 여론조사 최고치 5.6%기록…심상정 후보 제치고 안철수 후보와 3.2%차 초접전 ㆍ(1개월전 조사) 허경영 후보, 안철수와 0.2%차 초초접전… 5.5% 4위 ㆍ허경영 후보 포함 여론조사는 총 38건…지지율은 전반적으로 정체, 하락 보여줘

▲ 허경영 후보 가장 높았던 여론조사 (1월 26일 코리아정보리서치)

며칠 전 최고치인 5.6%까지 찍었던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하락하는 결과가 이어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26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의 대선후보 지지도는 5.6%까지 상승하여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넘어서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까지 위협하였으나, 설 즈음 실시된 여러 조사에서는 2% 초반까지 하락한 결과들이 나와 지지율 관리에 비상이 켜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론조사 지지율 5%선은 TV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의 일부 조건으로, 평소 TV토론 참여를 당연하게 주장해 온 허경영 후보 측에서는 사활을 걸고 확보해야 할 수치여서 향후 허경영 후보 대선 캠프의 지지율 관리 및 대응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 연휴 실시된 조사, 허경영 후보 2.1%를 얻어 5위에 그쳐

최근 설 연휴기간 실시된 조사에서 허경영 후보는 2.1%를 얻어 5위에 그쳤다.

언론사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2월 2일 하루동안 실시하여 3일 발표된「대선후보 지지도」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0.4%를 기록하여 1위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38.5%를 얻어 2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8.2%로 3위,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3.3%로 4위,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2.1%를 얻어 5위, 조원진 후보가 0.7%로 6위, 김동연 후보가 0.5%로 7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에서 허경영 후보는 무당층(4.7%), 부산울산경남(4.2%), 40대(3.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특히 "허경영" 후보는 지역에서는 부산울산경남(4.2%), 충청권(3.5%), 호남권(3.3%)로, 연령대에서는 40대(3.6%), 18-20대(2.8%), 50대(2.3%)로, 성별에서 남성(3.5%), 여성(0.7%)으로 지지를 보였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84%, 유선전화 RDD 16%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남 녀 1,012명을 대상으로 16% 전화면접, 84% ARS 방식 응답률 4%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10일전 조사) 허경영 여론조사 최고치 5.6%기록…심상정 후보 제치고 안철수 후보와 3.2%차 초접전

▲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 허경영 여론조사 최고치 5.6%기록…심상정 후보 제치고 안철수 후보와 3.2%차 초접전

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월 26일에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는 5.6%를 얻어 4위를 기록하였다. 이 여론조사에서 허경영 후보는 심상정 후보를 제치고 3위 안철수 후보와 3.2%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허경영 후보는 남성(6.1%), 여성(5%)순으로, 서울(7.2%), 대구경북(6%), 대전세종충청강원(5.6%)지역 순으로, 만18-29세(11.9%), 50대(7.4%), 40대(3.8%) 연령대 순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개월전 조사) 허경영 후보, 안철수와 0.2%차 초초접전… 5.5% 4위

▲ 허경영, 안철수와 0.2% 초접전 4위 기록 여론조사(PnR 12/22)

▲ 차기대선후보 적합도‥윤석열 39.1%, 이재명 38.5%, 안철수 5.7%, 허경영 5.5%, 심상정 2.8% 순으로 나타나

◇ 허경영 5.5%, 3위 안철수와 0.2% 차 4위

약 1개월 전인 12월 22일일 실시된 조사에서도 허경영 후보는 5.5%를 얻어 안철수와 불과 0.2%차 초초접전을 벌였다.

이 조사에서 허경영 후보는 18-29세(13.3%), 30대(10.1%), 남성(8.3%), 대전충청세종(8.3%)순으로 높은 응답을 보였다.

특히 "남성"응답층에서 「이재명」(39.8%),「윤석열」(35.7%),「허경영」(8.3%)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광주전라"지역은「이재명」(51.6%),「윤석열」(27.9%),「허경영」(6.9%), "부산울산경남"지역은「윤석열」(42.5%),「이재명」(30.1%),「허경영」(6.4%)으로 안철수 후보를 제치고 3위를 기록했다.

이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PNR이 언론사 프라임경제신문/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12월 22일에서 12월 23일까지 이틀간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남 녀 1,000명을 대상으로 100% ARS 방식 응답률 8.6%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허경영 후보 포함 여론조사는 총 38건…지지율은 전반적으로 정체, 하락 보여줘

▲ 허경영 후보 포함된 총 38건 여론조사(허경영 심상정 포시)

현재까지 허경영 후보를 포함하여 실시된 총 38건의 여론조사에서 허경영 후보의 지지도는 반짝 상승을 보여주었으나 대체로 정체 및 하락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허경영 후보가 예문에 포함되어 실시된 여론조사는 지금까지 총 38건으로 집계되었다.

최초로 실시된 조사는 한길리서치(아주경제/2021년 11월 07일) 조사로 이 조사에서도 허경영 후보는 2.3%를 얻어 5위를 기록했다.

조사기관별로 PNR이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코리아정보리서치, 한길리서치가, 미디어리서치가 각각 5건, 아시아리서치 4건 등으로 이어졌다.

38건 중 37건은 ARS 100%방식(한길리서치는 면접원 일부 포함)으로 이뤄졌으며, 유일하게 면접원 방식 조사도 1건 이뤄졌는데 뉴스1이 의뢰하여 엠브레인퍼블릭이 실시한 조사였다. (이때도 허경영 후보 2.3%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