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수 후보 지지도‥최문순 50.1%, 김세훈 25.8%, 신금철 3%

◇ 최문순 50.1%, 2위 김세훈에 24.3%p 차이로 앞서

6월 지방선거를 116일(3월 대통령선거를 32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최문순 화천군수가 2위와 오차범위를 벗어난 24.3%포인트의 큰 차이로 1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일보 의뢰로 2월 3일에서 5일까지 사흘간 실시하여 8일 발표된「화천군수 후보 지지도」조사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는 50.1%를 기록하여 2위「김세훈」 후보(25.8%)와 24.3%포인트 차이로 선두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신금철 화천군의원이 3%로 3위를 하는 것으로 결과를 보였다.

한편「잘모름」10.7%,「적합후보없음」8.6%,「기타다른인물」1.7%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국민의힘(77.8%), 40대(59.9%), 60세 이상(59.1%), 여성(53.8%), 나선거구(50.6%)순으로 높은 지지를 보이며, 김세훈 전 강원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는 더불어민주당(53.1%), 50대(38.6%), 남성(29.4%)가선거구(28.3%), 60세 이상(27.6%)순으로, 신금철 화천군의원은 순으로 응답을 보였다.

다음은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지지정당별로 후보들이 얻은 기록이다.

"18-29세" 연령대는 「최문순」(42.4%) > 「김세훈」(10.4%) 이며, "30대"는 「최문순」(36.5%) > 「김세훈」(24.1%) "40대"는 「최문순」(59.9%) > 「김세훈」(26.4%) "50대"는 「최문순」(42.2%) > 「김세훈」(38.6%) "60세 이상"은 「최문순」(59.1%) > 「김세훈」(27.6%)를 기록했다.

지역별 응답에서 "가선거구"지역은 「최문순」(49.6%) > 「김세훈」(28.3%) 이며, "나선거구"지역은 「최문순」(50.6%) > 「김세훈」(23.7%)가 기록되었다.

"남성"은 「최문순」(47.1%) > 「김세훈」(29.4%) 이며, "여성"은 「최문순」(53.8%) > 「김세훈」(21.4%)로 결과를 보였다.

지지정당별 응답에서 "더불어민주당"지지층은 「김세훈」(53.1%) > 「최문순」(23.2%) 이며, "국민의힘"지지층은 「최문순」(77.8%) > 「김세훈」(8.4%)로 나타났다.

지역별 지지도 분석에서 "최문순" 후보는 나선거구(50.6%) > 가선거구(49.6%) 지역 순으로, "김세훈" 후보는 가선거구(28.3%) > 나선거구(23.7%) 지역 순으로, "신금철" 후보는 지역 순으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지지도 분석에서 "최문순" 후보는 40대(59.9%) > 60세 이상(59.1%) > 18-29세(42.4%) 연령대 순으로, "김세훈" 후보는 50대(38.6%) > 60세 이상(27.6%) > 40대(26.4%) 연령대 순으로, "신금철" 후보는 연령대 순으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지지도 분석에서 "최문순" 후보는 여성(53.8%) > 남성(47.1%) 순으로, "김세훈" 후보는 남성(29.4%) > 여성(21.4%) 순으로, "신금철" 후보는 순으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화천군수 군정운영평가‥잘 하는 편 40.4%, 매우 잘함 30.7%, 못하는 편 10.5%, 매우 못함 8.9%

◇ 긍정평가 71.1% vs 부정평가 19.4%, 격차는 30.7%p

최문수 현 화천군수의 군정운영평가가 ,「잘 하는 편」(40.4%) ,「매우 잘함」(30.7%) ,「못하는 편」(10.5%) ,「매우 못함」(8.9%)으로 , "매우잘한다"와 "잘하는 편이다"를 합한 긍정평가가 과반을 훨씬 넘는 63%로 기록되어 6월 지방선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화천군 역점과제‥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29.1%, 경제 활성화 25.9%, 관광산업 활성화 16.6%, 문화도시 육성 8.4%, 코로나19 방역 8.4%, SOC사업 확충 4.8%


▲ 화천군 역점과제‥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29.1%), 경제 활성화(25.9%), 관광산업 활성화(16.6%), 문화도시 육성(8.4%), 코로나19 방역(8.4%), SOC사업 확충(4.8%)

◇ 대다수 주민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29.1%) ,「경제 활성화」(25.9%) 를 꼽아

「화천군 역점과제」에 주민 대다수는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29.1%) ,「경제 활성화」(25.9%)를 꼽았다. 관광산업 활성화(16.6%), 문화도시 육성(8.4%), 코로나19 방역(8.4%), SOC사업 확충(4.8%)의 순으로 이어졌다.

▲ 화천군수 후보 선택 기준‥정책 및 공약 29.9%, 인물과 능력 29.2%, 도덕성 13.7%, 소속정당 7.9%, 주변의 평가 4.8%, 당선가능성 4.6%, 지역 연고 4.1%

◇ 「정책 및 공약」 「인물과 능력」 「도덕성」 높고, 「소속정당」 「주변의 평가」 「당선가능성」 「지역 연고」는 상대적으로 낮아

차기 「화천군수 후보 선택 기준」으로 「정책 및 공약」(29.9%) ,「인물과 능력」(29.2%)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도덕성」이 13.7%, 「소속정당」 7.9%으로 이어졌고, 「주변의 평가」 4.8%, 「당선가능성」 4.6%, 「지역 연고」 4.1%는 낮게 응답되었다.

▲ 화천군 정당지지도‥국민의힘 34.9%, 더불어민주당 29.7%, 국민의당 7%, 정의당 2.3%

◇ 국민의힘 34.9%, 더불어민주당에 5.2%p 차이로 앞서

「화천군 정당지지도」는「국민의힘」이 34.9%,「더불어민주당」이 29.7%로 나왔다. 양당의 지지도 격차는 5.2%포인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민의당 7%, 정의당 2.3%, 「지지정당없음」21.6%,「모름/무응답」2.4%,「기타정당」2.2%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이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언론사 강원일보 의뢰로 2월 3일에서 2월 5일까지 사흘간 휴대전화 가상번호 80%, 유선전화 RDD 20%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강원도 화천군 만 18세 이상 남 녀 503명을 대상으로 50% 전화면접, 50% ARS 방식 응답률 11.9%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