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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일제 강제동원 피해 제3자 변제 방안] 반대 59%, 찬성 35%

기사입력 2023/03/10 11:49 기사수정 2023/03/10 11:49 이선호

ㆍ일제 강제동원 피해 제3자 변제 방안‥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 59%,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 35% ㆍ일본 가해 기업의 미래세대 대상 기부‥그렇지 않다 64%, 배상한 것으로 보겠다 27% ㆍ한일 관계 방향‥태도변화 없으면 서둘 필요없다 64%, 일부 양보로 빨리 개선 64%, 일부 양보로 빨리 개선 26% ㆍ일본 정부의 과거사 인식‥그렇지 않다 85%, 반성하고 있다 8% ㆍ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더불어민주당, 진보성향, 40대, 광주/전라 순으로,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국민의힘, 보수성향, 60대, 70대이상 순으로 높아

일제 강제동원 피해 제3자 변제 방안‥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 59%,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 35%

▲ 일제 강제동원 피해 제3자 변제 방안(한국갤럽조사연구소,2023-03-09)

◇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 59%, 2위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35%)에 24%p 더 높아

윤석열 정부가 내세우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 제3자 변제 방안」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과반이 넘는 응답자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3월 8일에서 9일까지 이틀간 실시하여 10일 발표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 제3자 변제 방안」를 묻는 조사에서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가 59%를 기록하여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35%)에 24%p 더 높게 나왔다. 「모름/응답거절」6%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 응답층별 상세분석 결과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더불어민주당, 진보성향, 40대, 광주/전라 순으로,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국민의힘, 보수성향, 60대, 70대이상 순으로 높아

▲ 일제 강제동원 피해 제3자 변제 방안 - 성별 연령별 지역별‥응답층별 현황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는(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2%), 진보성향(79%), 40대 연령층(78%), 광주/전라 지역(76%)에서 높았고,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는(은) 국민의힘 지지층(67%), 보수성향(54%), 60대 연령층(53%), 70대이상 연령층(49%)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지지정당별 응답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은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67% >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25%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92% >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6% , "무당층" 지지층은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63% >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27%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이념성향별에서 "보수" 성향 응답층은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54% >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41% , "중도" 성향 응답층은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67% >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29% , "진보" 성향 응답층은 「일본의 사과와 배상 없어 반대」79% > 「한일 관계와 국익 위해 찬성」17%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일본 가해 기업의 미래세대 대상 기부‥그렇지 않다 64%, 배상한 것으로 보겠다 27%

▲ 일본 가해 기업의 미래세대 대상 기부(한국갤럽조사연구소,2023-03-09)

◇ '그렇지 않다' 64%, 2위 '배상한 것으로 보겠다'(27%)에 37%p 더 높아

「일본 가해 기업의 미래세대 대상 기부」가 배상한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가해 기업의 미래세대 대상 기부」가 배상한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가 64%를 기록, 「배상한 것으로 보겠다」(27%)는 의견보다 37%p 더 높게 나타났다.

◎ 응답층별 상세분석 결과

그렇지 않다‥더불어민주당, 진보성향, 학생, 40대 순으로, 배상한 것으로 보겠다‥국민의힘, 60대, 보수성향, 70대이상 순으로 높아

▲ 일본 가해 기업의 미래세대 대상 기부 - 성별 연령별 지역별‥응답층별 현황

「배상한 것으로 보지않는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6%), 진보성향(85%), 학생 직업군(85%), 40대 연령층(79%)에서 높았고, 「배상한 것으로 보겠다」는 국민의힘 지지층(47%), 60대 연령층(44%), 보수성향(39%), 70대이상 연령층(39%)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한일 관계 방향‥태도변화 없으면 서둘 필요없다 64%, 일부 양보로 빨리 개선 64%, 일부 양보로 빨리 개선 26%

▲ 한일 관계 방향(한국갤럽조사연구소,2023-03-09)

「한일 관계 방향」에서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서두를 필요없다'는 응답이 매우 높았다.

「한일 관계 방향」를 묻는 조사에서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서두를 필요가 없다」가 64%를 기록하여 2위 「일부 양보로 한일관계를 빨리 개선」(64%)하자는 의견은 26%에 불과했다.

◎ 응답층별 상세분석 결과

태도변화 없으면 서둘 필요없다‥더불어민주당, 진보성향, 40대, 30대 순으로, 일부 양보로 빨리 개선‥국민의힘, 60대, 70대이상, 보수성향 순으로 높아

▲ 한일 관계 방향 - 성별 연령별 지역별‥응답층별 현황

「태도변화 없으면 서둘 필요없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8%), 진보성향(84%), 40대 연령층(80%), 30대 연령층(79%)에서 높았고, 「일부 양보로 빨리 개선」는(은) 국민의힘 지지층(60%), 60대 연령층(51%), 70대이상 연령층(50%), 보수성향(48%)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지지정당별 응답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은 「일부 양보로 빨리 개선」60% > 「태도변화 없으면 서둘 필요없다」35%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태도변화 없으면 서둘 필요없다」88% > 「일부 양보로 빨리 개선」9% , "무당층" 지지층은 「태도변화 없으면 서둘 필요없다」75% > 「일부 양보로 빨리 개선」18%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이념성향별에서 "보수" 성향 응답층은 「일부 양보로 빨리 개선」48% > 「태도변화 없으면 서둘 필요없다」47% , "중도" 성향 응답층은 「태도변화 없으면 서둘 필요없다」71% > 「일부 양보로 빨리 개선」25% , "진보" 성향 응답층은 「태도변화 없으면 서둘 필요없다」84% > 「일부 양보로 빨리 개선」16%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일본 정부의 과거사 인식‥그렇지 않다 85%, 반성하고 있다 8%

▲ 일본 정부의 과거사 인식(한국갤럽조사연구소,2023-03-09)

◇ '반성하고 있지 않다' 85%, '반성하고 있다'(8%)에 77%p 더 높아

「일본 정부의 과거사 인식」조사에서 '반성하고 있지 않다'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은 85%를 기록하였다.

「일본 정부의 과거사 인식」를 묻는 조사에서 「반성하고 있지 않다」가 85%를 기록하여 「반성하고 있다」(8%)보다 77%p 더 높게 응답되었다.

◎ 응답층별 상세분석 결과

그렇지 않다‥더불어민주당, 진보성향, 40대, 30대 순으로, 반성하고 있다‥70대이상, 국민의힘, 보수성향, 60대 순으로 높아

▲ 일본 정부의 과거사 인식 - 성별 연령별 지역별‥응답층별 현황

「반성하고 있지 않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8%), 진보성향(96%), 40대 연령층(94%), 30대 연령층(92%)에서 높았고, 「반성하고 있다」는 70대이상 연령층(18%), 국민의힘 지지층(17%), 보수성향(15%), 60대 연령층(13%)순으로 응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