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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취임1주년 지지율‥20%대 추락 ‘위기’에서 40%선 돌파 ‘상승세’로

[주간여론] 5월2주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 15개 기관 공표 여론조사 분석

기사입력 2023/05/15 15:11 기사수정 2023/05/15 15:11 이선호

ㆍ긍정평가 평균 지지율 37.6%(최대42.1%~최저 35%)‥직전 조사 대비 8개 기관 상승 ㆍ부정평가 평균 지지율 58.4%(최대62.7%~최저 54.8%)‥직전 조사 대비 1개 기관 상승, 7개 기관 하락 ㆍ윤 대통령 취임1주년 국정 운영 지지도‥긍정평가 42.1% ~ 35%, 부정평가 62.7% ~ 54.8% ㆍ‘국빈 방미’ ‘일본 총리 방한’효과 ‘김재원 태영호 설화’ 빠른 수습 ㆍ'취임 1주년 컨벤션 효과'와 ‘민주당 돈봉투’ ‘김남국 코인’ 반사 이익도

취임 1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불과 1개월 전, 30%대 초반까지 떨어져 20%대로 추락할 위기에 처했으나 지지율 반등에 성공하면서 30%대 중반까지 회복하여 40%대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리막길을 걷던 윤 대통령의 지지도가 상승한 배경으로는 '국빈 방미'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 등 이른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등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가치 외교' 행보가 소기의 성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민의힘 지도부가 잇따른 설화로 물의를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결정, 사태를 조기에 수습한 점 역시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대통령 지지율 상승은 '취임 1주년 컨벤션 효과'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최근 터진 '김남국 의원 코인 논란'에서도 반사 이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_주간 여론조사 현황

최근 5월 1~2주 기간 (2023년 4월 30일 ~ 2023년 5월 12일) 동안 공표된 총 15건(전화 면접원 8건, ARS 7건)의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조사에서 '매우 잘한다' 와 '잘하는 편이다'를 합한 '긍정평가'는 최고 42.1%~최저 35%(평균 37.6%), '잘못하는 편이다' 와 '매우 잘못한다'를 합한 '부정평가'는 최고 62.7%~최저 54.8%(평균 58.4%)의 지지율을 보였다.

전화면접 방식 8건 에서는'긍정평가'이 최고 39.8%~최저 35%(평균 37.2%), '부정평가'이 최고 60%~최저 54.8%(평균 57.7%)를 받았으며, ARS 조사 방식 7건에서는'긍정평가'이 최고 42.1%~최저 35.4%(평균 38.1%), '부정평가'이 최고 62.7%~최저 55.4%(평균 59.2%)의 지지를 받았다.

직전 조사와 비교할 경우, 긍정평가는 8개 기관이 상승을, 부정평가는 1개 기관이 상승을, 7개 기관은 하락을(전화 면접원: 상승 1곳, 하락 1곳, ARS 하락 6곳)기록했다.

최근 공표된 조사는 ◇5월 12일 알앤써치(ARS)「긍정평가」39.2%(2.2%p↑), 「부정평가」58%(-2.2%p↓), ◇5월 12일 리얼미터(ARS)「긍정평가」36.8%(2.2%p↑), 「부정평가」60.8%(-1.7%p↓), ◇5월 11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전화면접)「긍정평가」35%(2%p↑), 「부정평가」59%(2%p↑), ◇5월 10일 미디어토마토(ARS)「긍정평가」35.4%(2.8%p↑), 「부정평가」62.7%(-1.8%p↓), ◇5월 10일 엠브레인퍼블릭(전화면접)「긍정평가」36%(4%p↑), 「부정평가」55%(-2%p↓), ◇5월 9일 넥스트리서치(전화면접)「긍정평가」39.8%, 「부정평가」54.8%, ◇5월 8일 국민리서치그룹(ARS)「긍정평가」42.1%(5.4%p↑), 「부정평가」55.4%(-5.5%p↓), ◇5월 8일 조원씨앤아이(ARS)「긍정평가」38.1%(4%p↑), 「부정평가」60.4%(-4.5%p↓), ◇5월 8일 한길리서치(ARS)「긍정평가」38.4%, 「부정평가」56.6%, ◇5월 8일 한국리서치(전화면접)「긍정평가」39.1%, 「부정평가」55.5%, ◇5월 8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전화면접)「긍정평가」36.1%, 「부정평가」59.5%, ◇5월 7일 메트릭스(전화면접)「긍정평가」37.5%, 「부정평가」60%, ◇5월 4일 글로벌리서치(전화면접)「긍정평가」37.7%, 「부정평가」58.2%, ◇5월 2일 여론조사공정(ARS)「긍정평가」36.4%(0.1%p↑), 「부정평가」60.4%(-1.5%p↓), ◇4월 30일 글로벌리서치(전화면접)「긍정평가」36%, 「부정평가」59.3%로 나타났다.(괄호안은 직전 조사 대비 등락율)

긍정평가 평균 지지율 37.6%(최대42.1%~최저 35%)‥직전 조사 대비 8개 기관 상승

▲긍정평가 여론조사 현황

◇ 긍정평가 최고 42.1% ~ 최저 35% 사이 기록(ARS 42.1% ~ 35.4%, 면접원 39.8% ~ 35%)
◇ 긍정평가 평균 37.6%(ARS 38.1%, 면접원 37.2%)
◇ 긍정평가 최고 지지율‥5월 8일 국민리서치그룹(ARS) 42.1%
◇ 긍정평가 최저 지지율‥5월 11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전화면접) 35%
◇직전 조사 대비 긍정평가 8개 기관 상승, (면접원 조사 2건 상승 ARS 조사 6건 상승

5월 1주~2주 사이에 실시, 발표한 총 15건의 여론조사에서 '긍정평가'의 지지도가 최고 42.1%에서 최저 35%사이로 나왔다. 평균 지지율은 37.6%로 이 중 면접원 조사의 평균은 37.2%, ARS 조사는 38.1%로 계산되었다.

「긍정평가」는 5월 8일 국민리서치그룹(ARS)이 실시한 조사에서 직전 조사보다 5.4%p 오른 42.1%로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최저 지지율은 5월 11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전화면접)가 실시한 조사로 2%p 오른 35%이며 최대-최저 지지율 폭이 7.1%p에 달했다.

한편 ARS조사에서 '긍정평가' 최고 지지도는 5월 8일 공표된 국민리서치그룹의 42.1%이며, 최저 지지도는 미디어토마토에서 5월 8일 공표된 35.4%로 발표되었으며, 면접원 조사에서는 5월 9일 공표된 넥스트리서치 39.8%, 5월 11일 공표된 한국갤럽조사연구소 35%가 최고- 최저 지지율로 기록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할 경우, 긍정평가는 8개 기관의 조사에서 상승을, 보였다.

「긍정평가」지지율은 공표 순서로 조원씨앤아이(ARS) 38.1%(4%p↑), 국민리서치그룹(ARS) 42.1%(5.4%p↑), 엠브레인퍼블릭(전화면접) 36%(4%p↑), 미디어토마토(ARS) 35.4%(2.8%p↑), 한국갤럽조사연구소(전화면접) 35%(2%p↑), 리얼미터(ARS) 36.8%(2.2%p↑), 알앤써치(ARS) 39.2%(2.2%p↑)로 나타났다.(괄호안은 직전 조사 대비 증감)

부정평가 평균 지지율 58.4%(최대62.7%~최저 54.8%)‥직전 조사 대비 1개 기관 상승, 7개 기관 하락

▲부정평가 여론조사 현황
◇ 부정평가 최고 62.7% ~ 최저 54.8% 사이 기록(ARS 62.7% ~ 55.4%, 면접원 60% ~ 54.8%)
◇ 부정평가 평균 58.4%(ARS 59.2%, 면접원 57.7%)
◇ 부정평가 최고 지지율‥5월 10일 미디어토마토(ARS) 62.7%
◇ 부정평가 최저 지지율‥5월 9일 넥스트리서치(전화면접) 54.8%
◇ 직전 조사 대비 부정평가 1개 기관 상승, 7개 기관 하락, (면접원 조사 1건 상승 1건 하락, ARS 조사 6건 하락)

5월 1주~2주 사이에 실시, 발표한 총 15건의 여론조사에서 '부정평가'의 지지도가 최고 62.7%에서 최저 54.8%사이로 나왔다. 평균 지지율은 58.4%로 이 중 면접원 조사의 평균은 57.7%, ARS 조사는 59.2%로 계산되었다.

「부정평가」는 5월 10일 미디어토마토(ARS)이 실시한 조사에서 직전 조사보다 -1.8%p 내린 62.7%로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최저 지지율은 5월 9일 넥스트리서치(전화면접)가 실시한 조사로 54.8%이며 최대-최저 지지율 폭이 7.9%p에 달했다.

한편 ARS조사에서 '부정평가' 최고 지지도는 5월 10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의 62.7%이며, 최저 지지도는 국민리서치그룹에서 5월 10일 공표된 55.4%로 발표되었으며, 면접원 조사에서는 5월 7일 공표된 메트릭스 60%, 5월 9일 공표된 넥스트리서치 54.8%가 최고- 최저 지지율로 기록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할 경우, 부정평가는 1개 기관의 조사에서 상승을, 7개 기관에서는 하락을 보였다.

직전 조사 대비 부정평가 지지율 하락을 보인 여론조사는 5월 8일 조원씨앤아이 4.5%p▼(64.9%→60.4%), 5월 12일 알앤써치 2.2%p▼(60.2%→58%)이며, 반대로 5월 11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 2%p ↑(57%→59%)의 상승을 보여줬다.

「부정평가」지지율은 공표 순서로 조원씨앤아이(ARS) 60.4%(-4.5%p↓), 국민리서치그룹(ARS) 55.4%(-5.5%p↓), 엠브레인퍼블릭(전화면접) 55%(-2%p↓), 미디어토마토(ARS) 62.7%(-1.8%p↓), 한국갤럽조사연구소(전화면접) 59%(2%p↑), 리얼미터(ARS) 60.8%(-1.7%p↓), 알앤써치(ARS) 58%(-2.2%p↓)로 나타났다.(괄호안은 직전 조사 대비 증감)

◇ 참고) 최근 6개월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