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 올리서치

한동훈, 직전 조사보다 6%p 상승 1위, 이재명(23%)과 1%p 차 초박빙 접전

비전코리아-올리서치 여론 심층 분석‥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한국갤럽, 2024-01-11)

기사입력 2024/01/15 15:33 기사수정 2024/01/15 15:33 장호선

ㆍ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이재명 23%, 한동훈 22%, 이준석 3% ㆍ이재명‥더불어민주당, 진보성향, 대통령 부정평가자, 자영업 순으로, 한동훈‥대통령 긍정평가자, 국민의힘, 보수성향, 60대 순으로 높아 ㆍ이재명 `대전/세종/충청`에서 한동훈 후보와 치열한 접전 우위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이재명 23%, 한동훈 22%, 이준석 3%

▲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한국갤럽조사연구소,2024-01-11)

◇ 한동훈 직전 조사보다 6%p 상승한 22%, 1위 이재명(23%)에 1%p 차이로 뒤져
▲ 직전조사대비 「한동훈」6%p↑ 상승세 가장 커,「홍준표」1%p↓ 하락세 가장 커,
▲ 직전조사대비 한동훈 6%p 상승(16%→22%), 이재명 4%p 상승(19%→23%), 이준석 1%p 상승(2%→3%), 김동연 1%p 하락(2%→1%), 오세훈 1%p 하락(2%→1%), 홍준표 1%p 하락(4%→3%),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90일 앞두고 조사된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현 민주당 대표가 23%를 얻어 22%를 얻은 한동훈 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1%p 차이로 초 박빙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월 9일에서 11일까지 사흘간 실시하여 12일 발표한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조사에서 이재명 현 민주당 대표가 23%를 기록하여 2위 한동훈 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22%)에 1%p 차이로 앞서 나가며, 뒤를 이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3%, 홍준표 현 대구광역시장이 3%, 이낙연 전 국무총리이 3%,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이 1%,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1%, 안철수 현 국회의원이 1%를 하는 것으로 기록되었다.
한편 「없음」27%,「기타인물」5%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이번 조사는 직전 조사(2023년 12월 5일~7일,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는 달리 지지율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한동훈」후보가 직전 조사 대비 6%p(16%→22%) 상승하여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반대로 「홍준표」후보는 직전 조사 대비 1%p(4%→3%) 하락하여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이재명」후보는 4%p(19%→23%) 상승, 「이준석」후보는 1%p(2%→3%) 상승, 「김동연」후보는 1%p(2%→1%) 하락, 「오세훈」후보는 1%p(2%→1%) 하락으로 나왔다.

▲ 이재명 '대전/세종/충청'에서 한동훈 후보와 치열한 접전 우위, 한동훈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대구/경북'에서 의견유보 후보와 치열한 접전 우위

「이재명」후보는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한동훈」후보와 3%p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
「이재명」후보는 "진보" 성향,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2위를 차지한 「의견유보」후보를 10%p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50대" 연령층, "자영업" 직업군에서 2위를 차지한 「한동훈」후보를 10%p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재명」후보는 "40대" 연령층에서 2위 「의견유보」후보보다 9%p 높았다.
「한동훈」후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김동연」후보와 3%p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의견유보」후보와 3%p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
「한동훈」후보는 "국정운영-대통령 긍정평가자" , "보수" 성향,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2위를 차지한 「의견유보」후보를 10%p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60대" 연령층에서 2위를 차지한 「이재명」후보를 10%p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동훈」후보는 "정치관심 많은 편" 응답층에서 2위 「이재명」후보보다 4%p 높았다.
「김동연」후보는 "정치관심 없다" 응답층에서 2위를 차지한 「의견유보」후보를 10%p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동연」후보는 "광주/전라" 지역 응답층에서 2위 이재명 후보보다 4%p 높았으며, "무직/은퇴/기타" 직업군에서 2위 「한동훈」후보보다 8%p 높았다.

▲「한동훈」"대통령 긍정평가자" "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 "정치관심 많은 편" "보수성향" 큰 폭 상승, 「이재명」"자영업" "진보성향" "30대" "50대" "대구/경북" 큰 폭 상승

직전 조사 대비 5%p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응답층으로 「한동훈」후보는 "국정운영-대통령 긍정평가자" 에서 15%p(42%→57%)큰 폭 상승,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15%p(18%→33%)큰 폭 상승,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12%p(41%→53%)큰 폭 상승, "정치관심 많은 편" 응답층에서 10%p(24%→34%)큰 폭 상승, "보수" 성향에서 10%p(31%→41%)큰 폭 상승하였다. 「이재명」후보는 "자영업" 직업군에서 15%p(23%→38%)큰 폭 상승, "진보" 성향에서 8%p(38%→46%)큰 폭 상승, "30대" 연령층에서 8%p(12%→20%)큰 폭 상승, "50대" 연령층에서 7%p(28%→35%)상승, "대구/경북" 지역에서 7%p(6%→13%)상승하였다.

◎ 응답층별 상세분석 결과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진보성향, 대통령 부정평가자, 자영업 순으로, 한동훈‥대통령 긍정평가자, 국민의힘, 보수성향, 60대 순으로 높아

▲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각 응답층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