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불법 비자금 공소시효」여론조사에서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가 56.7%,'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가 31.7%의 기록을 보였다.

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9월 28일에서 29일까지 이틀간 실시하여 2일 발표한 「노태우 전 대통령 불법 비자금 공소시효」를 묻는 조사에서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이 56.7%를 기록하여 2위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31.7%)에 25%p 차이로 앞서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잘 모름」11.6%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는(은) "진보"응답층(73.8%) "더불어민주당"지지층(72%) "40대"연령층(69.1%) "30대"연령층(67.9%)에서 높았고,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는(은) "국민의힘"지지층(53.7%) "보수"응답층(48.5%) "70대이상"연령층(47.2%) "대구경북"지역(40.8%)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다음은 지역별, 성별, 연령별, 지지정당별, 정치성향, 국정수행평가 등 각 응답층별 상세 분석된 기록이다.

"서울"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58.3%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30.2% > 「잘 모름」11.6% , "인천경기"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60.9%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29.1% > 「잘 모름」10% , "대전충청세종강원"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54.5%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32.6% > 「잘 모름」12.9% , "광주전라제주"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64%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27% > 「잘 모름」9% , "대구경북"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48%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40.8% > 「잘 모름」11.2% , "부산울산경남"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48.1%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35.8% > 「잘 모름」16%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남성"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55.3%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33.9% > 「잘 모름」10.8% , "여성"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58.1%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29.6% > 「잘 모름」12.3% 순으로 나타났다.

"20대"는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49.2%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31.8% > 「잘 모름」19% , "30대"는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67.9%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23.9% > 「잘 모름」8.2% , "40대"는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69.1%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24.3% > 「잘 모름」6.6% , "50대"는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62.9%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26.2% > 「잘 모름」10.9% , "60대"는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50%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38.7% > 「잘 모름」11.4% , "70대이상"은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47.2% >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38.4% > 「잘 모름」14.4%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지지정당별 응답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72%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20.3% > 「잘 모름」7.7% , "국민의힘" 지지층은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53.7% >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35% > 「잘 모름」11.3% ,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79.1% > 「잘 모름」11.4%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9.5% , "개혁신당" 지지층은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37.1% >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36% > 「잘 모름」26.9% , "무당층" 지지층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59.2%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25.1% > 「잘 모름」15.7%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정치성향에서 "보수" 성향 응답층은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48.5% >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40% > 「잘 모름」11.5% , "중도" 성향 응답층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59.6%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27.5% > 「잘 모름」12.8% , "진보" 성향 응답층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73.8%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18.3% > 「잘 모름」7.9%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국정수행평가에서 "대통령 긍정평가층" 응답층은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59.8% >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27.8% > 「잘 모름」12.4% , "대통령 부정평가층" 응답층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수사해야」68.7% > 「공소시효가 지나 수사하지 않아야」20.5% > 「잘 모름」10.8% 순으로 응답되었다.

이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이(가) 언론사 뉴시스 의뢰로 9월 28일에서 9월 29일까지 이틀간 휴대전화 100%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남 녀 1,002명을 대상으로 100% ARS 방식 응답률 1.2%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올리서치-비전코리아(www.AllResearch.kr)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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