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트럼프 당선 한반도 안보 대책 ‥남북관계 개선(39.9%) vs 자체 핵무장 (30.8%) 여론 맞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안보 대응 방안(미디어리서치, 응답률 3.6%, 100% ARS 조사, 2024.11.14 공표)
기사입력 2024/11/14 06:00 기사수정 2024/11/14 06:00
장호선
ㆍ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안보 대응 방안‥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 39.9%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 30.8%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 11.4%
ㆍ◈「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0대, 잘못함, 강원제주, 50대 순으로,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잘함, 대구경북, 남성, 광주전남전북 순으로 높아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안보 대응 방안‥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 39.9%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 30.8%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 11.4%
▲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안보 대응 방안(미디어리서치, 2024.11.12)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 승리한 가운데 향후 한반도 안보 대응 방안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안보 리스크를 줄여야'한다는 응답이 39.9%,'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가 30.8%를 기록했다.
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가 11월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하여 14일 발표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안보 대응 방안」을 묻는 조사에서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가 39.9%를 기록하여 2위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0.8%)에 9.1%p 차이로 앞서 나가며, 뒤를 이어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이 11.4%,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이 8.5%를 기록하였다.
한편 「잘 모름」9.4%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 39.9%,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 30.8%, 격차는 9.1%p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 승리한 가운데 향후 한반도 안보 대응 방안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안보 리스크를 줄여야'한다는 응답이 39.9%,'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가 30.8%를 기록했다.
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가 11월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간 실시하여 14일 발표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안보 대응 방안」을 묻는 조사에서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가 39.9%를 기록하여 2위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0.8%)에 9.1%p 차이로 앞서 나가며, 뒤를 이어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이 11.4%,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이 8.5%를 기록하였다.
한편 「잘 모름」9.4%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 응답층별 상세분석 결과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0대, 잘못함, 강원제주, 50대 순으로,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잘함, 대구경북, 남성, 광주전남전북 순으로 높아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는(은) "40대"연령층(55%) 국정운영-"잘못함"(52.6%) "강원제주"지역(49.5%) "50대"연령층(48.9%)에서 높았고,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는 국정운영-"잘함"(52.7%) "대구경북"지역(39.8%) "남성"(37.2%) "광주전남전북"지역(35.3%)에서,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는(은) 국정운영-"잘함"(22%) "30대"연령층(19%) "70대이상"연령층(16.7%) "대전충청세종"지역(15.7%)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는(은) "대전충청세종"지역(11.9%) "대구경북"지역(11.7%) "60대"연령층(10.7%) "만18세~29세"연령층(10.7%)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다음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지지정당별, 국정지지별 등 각 응답층별 상세 분석된 기록이다.
"남성"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39.3%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7.2%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11.1% , "여성"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0.6%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4.4% > 「잘 모름」14.9% 순으로 나타났다.
"만18세~29세"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38.9%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9.7% > 「잘 모름」10.8% , "30대"는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5.2% >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31.9%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19% , "40대"는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55%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4.9%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7.9% , "50대"는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8.9%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9.6%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8.7% , "60대"는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36.5%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5.1% >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10.7% , "70대이상"은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1.3% >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22.7% > 「잘 모름」19.5%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서울"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3.3%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1.6%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15.5% , "경기인천"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0%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2.9%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10.9% , "대전충청세종"은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3.2% >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30%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15.7% , "강원제주"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9.5%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3.7% > 「잘 모름」12.4% , "부산울산경남"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5.2%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9.4%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11.5% , "대구경북"은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9.8% >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29.5% >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11.7% , "광주전남전북"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2.3%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5.3% > 「잘 모름」10.6%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국정지지별에서 "대통령 잘못함" 응답층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52.6%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2.8% >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9.6% , "대통령 잘함" 응답층은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52.7%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22% > 「잘 모름」12.3% 순으로 응답되었다.
다음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지지정당별, 국정지지별 등 각 응답층별 상세 분석된 기록이다.
"남성"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39.3%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7.2%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11.1% , "여성"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0.6%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4.4% > 「잘 모름」14.9% 순으로 나타났다.
"만18세~29세"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38.9%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9.7% > 「잘 모름」10.8% , "30대"는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5.2% >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31.9%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19% , "40대"는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55%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4.9%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7.9% , "50대"는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8.9%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9.6%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8.7% , "60대"는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36.5%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5.1% >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10.7% , "70대이상"은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1.3% >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22.7% > 「잘 모름」19.5%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서울"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3.3%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1.6%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15.5% , "경기인천"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0%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2.9%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10.9% , "대전충청세종"은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3.2% >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30%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15.7% , "강원제주"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9.5%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3.7% > 「잘 모름」12.4% , "부산울산경남"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5.2%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9.4%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11.5% , "대구경북"은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9.8% >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29.5% >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11.7% , "광주전남전북"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42.3%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35.3% > 「잘 모름」10.6%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
국정지지별에서 "대통령 잘못함" 응답층은 「남북관계 개선 통한 안보 리스크 줄여야」52.6% >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22.8% >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해야」9.6% , "대통령 잘함" 응답층은 「자체 핵무장을 해야한다」52.7% > 「방위비 분담 확대 등 미국의 요구 수용해야」22% > 「잘 모름」12.3% 순으로 응답되었다.
이 여론조사는 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언론사 뉴스핌 의뢰로 11월 11일에서 11월 12일까지 이틀간 휴대전화 100%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남 녀 1,002명을 대상으로 100% ARS 방식 응답률 3.6%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올리서치-비전코리아(www.AllResearch.kr)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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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올리서치-비전코리아(www.AllResearch.kr)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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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선 기자 solvi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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