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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사태' 이후 한동훈 지지도 큰 폭(3%p)하락 11%, 이재명은 29%(갤럽 차기지도자)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한국갤럽조사연구소, 응답률 12%, 100% 면접원 조사, 2024.12.06 공표)

기사입력 2024/12/06 10:00 기사수정 2024/12/06 10:00 박현수

ㆍ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이재명 29.0% > 한동훈 11.0% > 조국 4.0% ㆍ◈「이재명」더불어민주당, 진보성향, 광주/전라, 자영업 순으로, ◈「한동훈」국민의힘, 보수성향, 70대이상, 전업주부 순으로 높아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이재명 29.0% > 한동훈 11.0% > 조국 4.0%

▲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한국갤럽조사연구소, 2024.12.05)

◇ 이재명 29.0%, 2위 한동훈 11.0%(3.0%p↓)보다 18.0%p 더 높아

지난 3일 발생한 '비상계엄사태'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지지도가 큰 폭(3%p)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이재명 대표의 지지도는 지난 11월 초 조사와 같은 29%를 기록했다.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2월 3일에서 5일까지 사흘간 실시하여 6일 발표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묻는 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9%를 기록하여 2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11%)에 18%p 차이로 앞서 나가며, 뒤를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4%, 김동연 경기도지사 3%,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3%, 오세훈 서울시장 3%, 김문수 노사정위원장 2%, 안철수 국회의원 1%,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1%를 기록하였다.
한편 「없음」30%,「모름/응답거절」7%,「기타 인물」5%의 응답도 기록되었다.

◎직전조사 비교 상세 열람 펼치기◑

▲ 「이준석」 학생(64%↑) 대통령 긍정평가자(4%↑)응답층 큰 폭 상승, 「이재명」 대전/세종/충청(13%↑) 자영업(11%↑) 학생(10%↑) 18~29세(7%↑) 사무/관리(4%↑)응답층 큰 폭 상승, 「조국」 대통령 긍정평가자(11%↑)응답층 큰 폭 상승, 「한동훈」 정치관심 별로(6%↑) 70대이상(4%↑)응답층 큰 폭 상승, 「오세훈」 70대이상(5%↑) 무직/은퇴/기타(4%↑)응답층 큰 폭 상승

지난 11월 조사 대비 3%p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응답층으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학생" 직업군에서 64%p(4%→68%)큰 폭 상승, "국정운영-대통령 긍정평가자" 에서 4%p(1%→5%)소폭 상승하였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13%p(21%→34%)큰 폭 상승, "자영업" 직업군에서 11%p(33%→44%)큰 폭 상승, "학생" 직업군에서 10%p(4%→14%)큰 폭 상승, "18~29세" 연령층에서 7%p(10%→17%)상승, "사무/관리" 직업군에서 4%p(29%→33%)소폭 상승하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국정운영-대통령 긍정평가자" 에서 11%p(1%→12%)큰 폭 상승하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정치관심 별로" 응답층에서 6%p(6%→12%)상승, "70대이상" 연령층에서 4%p(19%→23%)소폭 상승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0대이상" 연령층에서 5%p(3%→8%)상승, "무직/은퇴/기타" 직업군에서 4%p(2%→6%)소폭 상승하였다.

▼ 「이재명」 무직/은퇴/기타(14%↓) 70대이상(8%↓) 인천/경기(6%↓) 전업주부(5%↓)응답층 크게 하락, 「한동훈」 대전/세종/충청(11%↓) 60대(11%↓) 부산/울산/경남(8%↓) 전업주부(7%↓) 보수성향(7%↓)응답층 크게 하락, 「홍준표」 학생(9%↓) 18~29세(7%↓) 대통령 긍정평가자(6%↓) 대구/경북(4%↓)응답층 크게 하락, 「조국」 조국혁신당(6%↓) 대전/세종/충청(4%↓) 대구/경북(4%↓) 50대(4%↓) 자영업(4%↓)응답층 크게 하락, 「오세훈」 대통령 긍정평가자(6%↓) 정치관심 많은 편(4%↓)응답층 크게 하락, 「김동연」 조국혁신당(6%↓)응답층 크게 하락, 「김문수」 대통령 긍정평가자(6%↓)응답층 크게 하락, 「이준석」 사무/관리(4%↓)응답층 크게 하락

지난 11월 조사에 비해 하락을 보여주는 응답층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무직/은퇴/기타" 직업군에서 14%p(25%→11%)큰 폭 하락, "70대이상" 연령층에서 8%p(25%→17%)큰 폭 하락, "인천/경기" 지역에서 6%p(36%→30%)큰 폭 하락, "전업주부" 직업군에서 5%p(33%→28%)하락하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11%p(19%→8%)큰 폭 하락, "60대" 연령층에서 11%p(28%→17%)큰 폭 하락,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8%p(21%→13%)큰 폭 하락, "전업주부" 직업군에서 7%p(26%→19%)큰 폭 하락, "보수" 성향에서 7%p(33%→26%)큰 폭 하락하였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학생" 직업군에서 9%p(10%→1%)큰 폭 하락, "18~29세" 연령층에서 7%p(8%→1%)큰 폭 하락, "국정운영-대통령 긍정평가자" 에서 6%p(7%→1%)큰 폭 하락, "대구/경북" 지역에서 4%p(8%→4%)하락하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6%p(36%→30%)큰 폭 하락,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4%p(7%→3%)하락, "대구/경북" 지역에서 4%p(7%→3%)하락, "50대" 연령층에서 4%p(12%→8%)하락, "자영업" 직업군에서 4%p(8%→4%)하락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정운영-대통령 긍정평가자" 에서 6%p(9%→3%)큰 폭 하락, "정치관심 많은 편" 응답층에서 4%p(8%→4%)하락하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6%p(7%→1%)큰 폭 하락하였다. 김문수 노사정위원장은 "국정운영-대통령 긍정평가자" 에서 6%p(7%→1%)큰 폭 하락하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사무/관리" 직업군에서 4%p(5%→1%)하락하였다.

◎ 응답층별 상세분석 결과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진보성향, 광주/전라, 자영업 순으로, ◈「한동훈」국민의힘, 보수성향, 70대이상, 전업주부 순으로 높아

이 여론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12월 3일에서 12월 5일까지 사흘간 휴대전화 100%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남 녀 1,001명을 대상으로 100% 전화면접 방식 응답률 12%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지난 11월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 조사로 11월 5일에서 11월 7일까지 사흘간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남 녀 1,002명을 대상으로 100% 전화면접 방식 응답률 11.8%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올리서치-비전코리아(www.AllResearch.kr)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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